최근에 많은 여성들이 소위 ‘민감성 피부’로 고민이 많습니다.


세안 후 로션만 발라도 작열 감이 들고, 여러 기초제품을 발라도 땅기는 느낌이 들면서 양 볼이 붉어지는 증상을 주로 호소하게 됩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증상들을 나타내는 질환은 매우 다양하여 ‘민감성 피부’ 한가지로 정의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모든 질환의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엔 ‘안면홍조’, 심할 경우 ‘주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면홍조’의 경우 사회활동에 많은 스트레스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스트레스가 결국 ‘안면홍조’의 악화요인으로 작용하여 안면부 혈관이 늘어나고 수축하지 않아 지속적인 붉음증을 가지게 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됩니다. 


‘안면홍조’의 대부분은 ‘홍반혈관확장형 주사’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사는 주로 안면의 나비존 부위에 발생하는 갑작스런 홍조, 혈관 확장에 따른 지속적인 홍반, 염증성 병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인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아래의 원인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 선천 면역체계 이상 

2. 피부기생충(모낭충)의 과잉 성장 

3. 비정상적인 신경혈관신호 

4. 잘못된 화장 습관에 따른 피부장벽 손상

5. 피부노화


하지만 원인이 같더라도 나타나는 증상의 양상과 심한정도는 개인마다 다르고, 원인에 대한 확실한 치료는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JF에서는 안면홍조에 레이저치료뿐만 아니라, 적절한 약물치료와 생활습관에 대한 세세한 교정을 통해 근본적인 치료를 지향합니다.